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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3

[문래맥주] 분위기있는 올드문래

*평일 저녁기준 웨이팅 있었습니다. *밥집보다는 2~3차 용 맥주집이라 하는게 어울립니다. *인테리어가 이쁘고 분위기도 괜찮아서 데이트하기에도 좋습니다 *퍼포먼스가 엄청나다기보단, 한번 가볼만한 정도? 누구 데려가기에는 부끄럽지 않을 수 있는 정도? 같이 공부하던 사람들이 가보재서 간 곳인데, 사실 기대안했습니다. 문래동을 처음 들어봤거든요. 문래역에 내릴때 까지도 너무평범해서 그럼그렇지 하며 아쉬워했었더랬죠. 하지만 좀 깊이 들어가 본 문래동은 핫플 그 자체였습니다. 여기저기 빤짝빤짝 주렁주렁.. 갬성적이지만 을지로처럼 힙한느낌도 줍니다. 어딜 들어가도 평타 이상은 치겠거니 했는데, 너무나 눈이 띄는 매장이 있었습니다. 바로입성. #올드문래 안주는 보는것 처럼 예쁘게 담아 나옵니다. 와인이 생각났지만,..

재취미/음식 2022.09.16

[스파게티] 우연히 길을걷다 레스토랑을 봤어

혹시나 했던 내 예감이 맞았어 내가 본 이쁜 인테리어 한쪽엔 다양한 파스타 종류 그냥 여기까지만 말할게 음.. 근데 가본김에 더말할게.. [서론] 첫 후보는 일식집이였다.검색을 통해 후보를 정하고 몇개를 쳐낸후괜찮아보이는 일식집으로 가는길에 무언가가 내 오른쪽에 있음을 느꼈다. 그것은 그저 '무언가'가 아니였다.. 뭔가.. 쳐다봐야할것같은.. 내시선을 떙겨오는.. 그런 것 이였다.. 반 강제적으로 내 시선이 맺힌것은 바로 레스토랑. 나는 문을열고 들어갈수밖에 없었다. 사실은 인테리어보고 들어온것 같았다. 양식은 내가 원래좋아하는거였고, 최근에 먹은지도 오래되어서 괜찮다고 생각했다. 겉모습은 굉장히 신경쓴 모습이 역력했다. 슬쩍 보이는 내부모습도 그러했다. 주방 모습도 보였다. 깔끔하고 정갈해보였다. 그렇..

재취미/음식 2021.06.25

[카테고리 소개] + [회덮밥] 의외로 어울리는 회의 바리에이션

[서론] 저녁에 항상 뭐 먹을지 고민하는 직장인 재삉. 오늘도 어김없이 뭘 먹을까 고민하던 차에 회사 사람들과 점심식사를 위해 들렸던 회덮밥집이 생각났다. ( 참고로 이때가 첫 회덮밥 이였다.) 나는 사람들과 먹을때면 이야기하느랴 속도맞추느랴 신경쓸게 이것저것있어서 맛에는 크게 집중하지 못한다(아닐수도 있다. 맛있는건 그저 맛있으니까.) 분명히 맛있었던것 같은데 맛이 잘 기억이 나지않았다. 저녁거리로 뭘 먹을지 정해놓지도 않았어서, 흐린 기억속의 회덮밥집으로 직행. 가게에 들어서자마자 기억이났다. 이곳은 초밥집이였다는걸.. 회사사람들이 회덮밥먹자해서 따라간곳이라, 회덮밥집인줄 알고있었는데 이곳은 초밥집이였다. 나의 탐색력이 안타깝다. 자리에 앉아서 점원분이 물을 갖다주시는것보다 빠르게 회덮밥을 주문했다...

재취미/음식 2021.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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