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팀 동료에게 청첩장을 받게되었다. 결혼식이라곤 고등학교때 친하게 지내던 영양사선생님의 결혼식밖에 가본적이 없던 재삉. 동료들과 같이가는것이 베스트겠지만, '결혼식참석'에 대한 이야기를 꺼낼 타이밍이 없도록 바빴다. 결국 그러다가 결혼식이 있는 주말을 맞이해버렸다. 따라서 재삉이 궁금했던건.. 1.같은 팀 동료의 결혼식은 가는게 좋은것인가? 2.결혼식에 가게된다면, 어느 타이밍에 가는게 좋으며 언제까지 있는게 좋은가? 3.축의금은 얼마나 내는게 좋은가? 위의 세 가지이다. 결론만 말해보자면, 1.같은 팀 동료의 결혼식은 가는게 좋은것인가? ==> 가는게 좋겠다고 판단했다. 왜냐하면, 같은 팀 동료이고, 직접 청첩장을 받았고, 경사를 축하드릴 수 있는 가장좋은 방법일 것 같아서이다. (의외로 찾아와주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