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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블로그를 하다가 친구의 추천으로 티스토리 계정을 만들었다.
티스토리라서 뭐가 다른가 싶지만, 확실히 네이버 블로그보다 예쁜것 같다.
네이버 블로그에 포스팅 된 글이 많긴 하지만 딱히 애정이 있지는 않다.
그저 내가 생각나는 글들을 그 때마다 적어내려간 것 뿐.
따라서 플랫폼을 옮기는데에도 별로 대수롭지않은 것 같다.
혹시모른다. 여기서는 내가 좀 더 뜻을갖고 열심히할 수 있는 무언가를 찾게될지
항상 그랬듯이
내가 쓰는 글은 일상적으로 드는 나의 생각이나 학습에 관한 글 정도일 것 같다.
그런데 문득 단편소설도 쓰고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문득 든 만큼 실행가능성은 낮은것 같다.
또 생각났다.
악기도 배워보고싶다.
예전부터 인생의 취미로 갖고싶은게 두 가지 있었다.
피아노와 수영.
대학생 때 방학시간을 내어 수영은 배워본적이 있는데
피아노는 한번도 쳐본적이 없다.
학창시절 음악시간은 재밌지만 두려웠다.
음악을 하는것은 즐거웠는데,
성적이 두려웠다.
그래서 나는 음계를 볼 줄 모른다.
그래도 배워갈것이 있다면 인생에 재밌는게 더 많다는거 아닐까?
때가된다면 피아노와 수영에 관한 글도 포스팅하고싶다.
쓰다보니까 내놓는 의견이 예전의 내가 아닌 것 같다.
예전에는 실용적인것만 하려고했는데.
인생이 너무 재미없게 느껴졌나?
재밌는것을 자꾸만 찾고싶어 진다.
또 뭐가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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