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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점심시간 12시~1시에는 사람이 많습니다.
*늦게 가면 고등어가 다 팔리고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회덮밥도 평이 좋았습니다.
*고등어 질이 좋습니다.
*밥도 맛있었습니다.
위치 : 보라매병원역, 당곡역 근처
고등어 구이입니다.
회사 근처에 이런곳이 있는지도 처음알았네요.
점심식사하러 나와서 고등어구이를 먹으면
옷에 고등어냄새가 베길까 걱정했지만,
예상대로 고등어냄새가 납니다.
그렇지만 어쩌겠습니까.
먹고살려고 하는짓인데.
고등어의 크기는 크고 살도많았습니다.
굽기도 잘 구웠고 껍질은 바삭했습니다.
소금간 또한 없는듯싶을때 느껴지는 정도여서
부담스럽지 않고 잘 어우러졌습니다.
다만,
고등어눈깔이 허여멀건하니 저를 처다본 점은 부담스러웠습니다.
아 그리고 쌀 좋은거 쓰는 듯 싶습니다.
밥알 윤기와 맛이 좋았습니다.
1년만에 먹어보는 고등어구이같은데,
성공적이어서 만족스럽군요.
다들 다음 점심시간엔 고등어구이를 잡수셔서
팀원들에게 점심식사메뉴로 뭘 먹었는지
냄새로 어필해보이는건 어떨까요?
혹시모릅니다.
건너편에 앉아있는 매력적인 사원분께서
나즈막히 다가와
‘오늘 점심은 고등어구이셨습니까?’라고
말을 걸어줄지도 모르잖아요?
이상 글 마칩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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