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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석씨의 노래는 마음을 울리는 것 같다.
20대 초반때에도,
정말 옛날 노래같음에도 귀에 박히고 마음을 울렸던 김광석의 노래는
20대 후반인 지금이 되어서는 더 강렬하게 다가온다.
정말 다양한 노래들이있는데,
이 노래들은 앞으로 내가 나이들어감에따라 어떤식으로 나에게 다가오게될까.
어렸을때 읽었던 동화책을
나이가 들어 보면 새롭게 보이듯이,
가사의 깊이를 더 잘 느낄 수 있지않을까.
여보 안녕히 잘 가시게
-김광석씨의 노래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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