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블로그를 하다가 친구의 추천으로 티스토리 계정을 만들었다. 티스토리라서 뭐가 다른가 싶지만, 확실히 네이버 블로그보다 예쁜것 같다. 네이버 블로그에 포스팅 된 글이 많긴 하지만 딱히 애정이 있지는 않다. 그저 내가 생각나는 글들을 그 때마다 적어내려간 것 뿐. 따라서 플랫폼을 옮기는데에도 별로 대수롭지않은 것 같다. 혹시모른다. 여기서는 내가 좀 더 뜻을갖고 열심히할 수 있는 무언가를 찾게될지 항상 그랬듯이 내가 쓰는 글은 일상적으로 드는 나의 생각이나 학습에 관한 글 정도일 것 같다. 그런데 문득 단편소설도 쓰고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문득 든 만큼 실행가능성은 낮은것 같다. 또 생각났다. 악기도 배워보고싶다. 예전부터 인생의 취미로 갖고싶은게 두 가지 있었다. 피아노와 수영. 대학생 때 방학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