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삉은 3월 30일 새벽 1시 40분 경 동물의 숲 포켓캠프를 설치했다. 동물의 숲 같은 분위기와 게임플레이방식을 좋아해서 스위치를 살까말까 항상 고민했던 재삉. 같은 게임IP, 다른플레이방식이겠지만 간접적으로라도 동물의숲을 경험해보고자 했다. 이건 그 이야기이다. 포켓캠프는 사용자(유저)의 캠핑장을 꾸미고 다양한 동물친구들을 초대할 수 있다. 당연하겠지만, 첫 시작은 굉장히 초라하다. 뒤에 여율이 모습이 보인다(여울이는 개 인가?) 나는 여율이가 좋더라. 처음 말을걸고 친해졌던건 카라멜(얘는 진짜 개 인가?) 포켓캠프는 처음 시작할 때 본인 캠핑장의 컨셉트를 정할 수 있다. 내추럴, 큐트, 스포티, 쿨의 총 네가지 종류이며, 재삉은 항상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남자이기에 내추럴을 선택했다. 해리포터 기숙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