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0월부터 나와 함께 살고있는 율이와 마리 가끔 내 사진첩엔 이 녀석들이 예쁘게 햇빛을 받고있는 사진이 걸리곤한다.매일 신경써주진 못하지만,내 책상 중앙에 있는 노트는 나름 이 녀석들의 육아일기다.육아일기에는 물 준 날짜와 함께 건강을 기원하는 메세지들이 몇 개 적혀져있다. 최근 이 노트에는 걱정거리가 추가되고 있다.바로 율이의 건강문제다. 율이는 올해 2월부터 상태가 안좋아졌다.아무래도 처음 깨진 화분에서 방치된 시간의 대가가 아닌가싶다.깨진 상태로 배송오는 동안, 그리고 그 후 새로운 화분이 오기 전 까지 그 시간 동안안그래도 예민했던 율이의 뿌리는 점점 약해져간것이 아닐까 한다. 1월까지만 해도 참 푸르렀던 녀석이였다.옆에있는 율이 버금갈 정도로 씩씩하게 커주고있었는데 2월부터 상태가 안좋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