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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이야기 32

젊었을때 다녀온거야

나는 내 분야에서 최고가 될거야.그래서 업적도 남길거고 내 이름도 널리 퍼트릴거야.정말 폼날거야 한번 사는 인생인데! 라고 열정가득한 어린 나는 다짐한 적이 있었다.아주 귀엽고 기특한 녀석이다. 여러 경험을 하고, 다양한 생각을 하고나니이제는 별로 그러고싶다는 마음은 들지않는다. 스트레스 받고 몸 관리 못하며 현실에 쫒겨 전전긍긍하는 삶을 사는 사람은나와 가까운곳에 있었다. 이제는 지난 삶에 회의감이 든 그를 위로하며 내 생각도 바뀐것일까? 나도 그가 후회하는 삶을 살려고 했던 것은 아닐까? 그렇게 생각하니 인생은 역시 길게사는게 맞는 것 같다. 인생은 길다~길고 길어서 정년퇴직을 하고 나서도 평균수명까지는 수십년이 남는다.  그렇다면 과연 지금 내가 겪고있는 과한 스트레스를그렇게 까지 심각하게 여기며 ..

[경] 재카이브 개설 [축]

네이버 블로그를 하다가 친구의 추천으로 티스토리 계정을 만들었다. 티스토리라서 뭐가 다른가 싶지만, 확실히 네이버 블로그보다 예쁜것 같다. 네이버 블로그에 포스팅 된 글이 많긴 하지만 딱히 애정이 있지는 않다. 그저 내가 생각나는 글들을 그 때마다 적어내려간 것 뿐. 따라서 플랫폼을 옮기는데에도 별로 대수롭지않은 것 같다. 혹시모른다. 여기서는 내가 좀 더 뜻을갖고 열심히할 수 있는 무언가를 찾게될지 항상 그랬듯이 내가 쓰는 글은 일상적으로 드는 나의 생각이나 학습에 관한 글 정도일 것 같다. 그런데 문득 단편소설도 쓰고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문득 든 만큼 실행가능성은 낮은것 같다. 또 생각났다. 악기도 배워보고싶다. 예전부터 인생의 취미로 갖고싶은게 두 가지 있었다. 피아노와 수영. 대학생 때 방학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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